“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인천지점 신규 설치인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 효율적인 운영으로 인천·부천 금융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일 개점한 삼신상호저축은행(부천시 원미구 춘의동·대표 최태건) 인천지점 지점장으로 취임한 송영석씨(50)는 시민들과 남동·주안공단 관계자 등이 은행을 내 집처럼 드나들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삼신 인천지점은 금융감독원이 올해 전국 115개 저축은행 중 신규 개설을 인가한 9개 은행중 하나로 인천·경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자력 인가됐다.
특히 지난해 말 현재 BIS 비율 10.05%(금감원 권고 8%이상)와 고정이하 여신비율 2.64%(금감원 권고 8% 이하)를 기록했으며, 모든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예금안전에 대한 최우선적인 운용을 바탕으로 인천 지역 7개 저축은행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송 지점장은 “삼신은 투명경영을 위해 매월 재정상태를 홈페이지(www.samsinbank.co.kr)에 공개하고 있어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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