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고양중)가 제2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사이클 여중부 200m 기록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나리는 29일 의정부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중부 200m 기록경기에서 13초88을 기록, 유효진(의정부여중·14초25)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또 남중부 1km 개인추발에서는 강형록(의정부중)이 1분19초50으로 우승했으며, 200m 기록경기에서는 조영환(부천 중흥중)이 12초65로 패권을 안았다.
여중부 1km 개인추발서는 박수림(태평중)이 1분29초27로 우승했으며, 남녀 중등부 단체 스프린트에서는 의정부중과 태평중이 각각 1분13초88, 1분24초70으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남녀 중등부 제외경기서는 김윤도(가평중)와 곽송란(의정부여중)이 1위를 차지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