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체전 선수단 해단식

제4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2연패를 달성한 수원시선수단이 20일 오후 5시 수원종합운동장 워밍업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무광 수원시 부시장과 김용서 시의회의장, 윤석중 수원교육장을 비롯, 각 가맹경기단체장, 임원·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해단식에서 박환의 총감독은 이무광 부시장에게 우승기와 우승배를 전달했고 각 종목별 상배가 봉납됐다.

이무광 부시장은 “대회 12연패달성을 위해 애써준 각 경기단체 임원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의정부시 등 경기북부지역에서 펼쳐진 이번 도민체전에서 수원시는 종합점수 2만5천919점을 획득, 안양시(2만4천743점)와 용인시(2만2천635점)를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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