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축구코치 연수회 내달부터 개최

월드컵을 맞아 아시아지역 축구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축구코치 연수회가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 4개국 축구코치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구리시 토평동 자원회수시설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는 프랑스 외무부와 구리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연수회 기간동안 프랑스 외무부는 축구기술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기 등을 실시하고 구리시는 동구동 일대 정부지정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지역 축구발전은 물론 시 홍보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구리=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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