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종고가 제83회 전국체전 하키 여고부 도대표로 확정됐다.
평택여종고는 29일 홈그라운드에서 제1회 도협회장기대회를 겸해 벌어진 여고부 결승전에서 2대2로 비긴 뒤 승부타에서 골키퍼 오진경의 활약에 힘입어 성남 성일정산고를 5대3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평택여종고는 1,2차선발전을 모두 석권,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편 남고부 결승에서는 성남 이매고가 전반 2분 방종원의 필드골로 뽑아낸 선취점을 잘 지켜 동향 맞수 성일고에 1대0으로 설욕, 1승1패로 최종선발전에 진출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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