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도대표 선발 상무, 배드민턴 대표 확정

상무가 제8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도대표 1차선발전 남자 일반부에서 우승, 도대표로 확정됐다.

상무는 28일 경기도공무원교육원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구리시청을 3대0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단식에서 허형선이 윤기식을 2-1로 꺾어 기선을 제압한 상무는 2단식에서 김형준이 이정걸을 2-0으로 가볍게 따돌려 승기를 잡았다.

상무는 세번째 복식에서도 라옥재-한성욱조가 김중석-장우석조를 2-0으로 제압, 완승을 거두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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