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웅변인협회 경기도본부(회장 신호정 경기도의원)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민회관에서 한국웅변인협회 총본부와 한민족사랑나누기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제7회 대한민국 대통령상 세계 한민족 우리말 웅변대회’에서 경기도대표로 참가한 정윤경씨(사진)가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씨는 이날 전국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48명의 대표연사 중 ‘우리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웅변을 해 청중들의 압도적인 박수갈채와 함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신호정 회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해 제6회 대회 당시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은 쾌거”라며 “정씨의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경기도 웅변인 전체의 자긍심을 높여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정일형기자 ihjung@kgib.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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