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지법인 경산복지재단(이사장 최재명)은 최근 오산·화성시 소재 저소득가정 초·중학생 121명에게 애전장학금 2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2001년도 지원자 중 재학생을 우선으로 학교장 추천에 의해 지급됐다.
지난 80년 설립된 경산복지재단은 81년 정신장애인 요양시설인 ‘사랑밭 재활원’을 개원, 1천여명의 장애인에게 요양보호 및 치료, 사회복귀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해 왔다.
또 2001년에는 최병흥 재단 설립자가 사재 27억여원을 출연, 도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홍성수기자 ssho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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