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부경찰서(총경 이동수)는 현장학습을 통한 명예경찰 자긍심 고취와 친근한 경찰이미지 정립을 위해 26·27 양일간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제3기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소녀단원 60명과 지도교사, 경찰관 등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캠프 기간중 이들은 한국민속촌 견학, 전통예절교육 및 경찰과의 대화,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민경훈군(14·수원북중 1)은 “현장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극기력 배양은 물론, 경찰아저씨들과 대화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홍성수기자 sho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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