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 안재홍 선생의 공훈을 선양하기 위한 학술 강연회가 29일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광복회경기도지부, 평택시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선생의 손자인 안영찬씨를 비롯, 반해초씨, 원유철·정장선 국회의원, 김선기 기념사업회장, 학계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생의 약전 봉독을 비롯, 신민족주의론 문헌 발간 소개와 함께 국가보훈처의 기념패 증정 및 중앙대 김인식 교수의 ‘민세 안제홍은 어떠한 나라를 세우려 했는가’에 대한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평택=김덕현기자 d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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