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빈 양주군수는 7일 볼리비아 우도로 갈린도 대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갈린도 대사는 볼리비아 대통령의 특명전권대사 자격으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7개국 대사를 겸임하고 있다.
갈린도 대사는 이날 “한국의 경제성장과 기술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양주군과의 다각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충빈 양주군수는 “현행 자치단체간 국제교류가 다소 형식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양측에 유익한 부분을 찾아서 교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양주=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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