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로타리 클럽, 日 하기시 클럽회원자녀 초청

일본 하기시 로타리 클럽 회원자녀 11명이 홈스테이를 통해 이천을 방문, 문화 등 역사탐구에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

이천 로타리클럽(회장 이덕재) 초청으로 지난 8일 이천을 찾은 이들 방문단은 1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장을 비롯, 복숭아로 유명한 장호원지역 농가등을 둘러보고 있다.

특히 9일에는 이천시청을 방문, 유승우 시장으로부터 이천문화를 직접 소개받고 주요 유적지를 방문하는 투어길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천로타리클럽과 일본 야마구치현 하기시 로타리클럽은 지난 87년 우호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매년 양 클럽간 인적 교류는 물론, 회원 자녀를 선발해 양도시에서 홈 스테이를 실시해 오고 있다./이천=김동수기자 d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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