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署, 전.의경 등 특별정훈교육 실시

분당경찰서는 14일 오전 4층 강당에서 189방순대 및 본서 전·의경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정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부 상설부대의 구타와 가혹행위가 대원들의 복무이탈, 자해 등 제2의 사고로 이어짐에 따라 신임대원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간요원에게는 사고예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철규 서장은 ‘혈기왕성한 20대 초반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에 입대해 생활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이 소중한 시간이 여러분의 인생에 단 한번밖에 찾아오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고 선임병과 후임병이 구타 및 가혹행위 근절에 앞장서 즐겁고 신명나는 부대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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