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보호협의회(회장 연창흠)는 지난 17·18 양일간 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 장애학교 교사(김영옥 주임) 등 8명을 초청, 유관기관 방문 및 명소 관람을 실시했다.
이들 교사들은 경기도 장애인보호협의회와 지난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장애인 단체 산하 장애학교 교사들로, 교육인적자원부 특수교육원이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수교육에 초청받음에 따라 도 장애인보호협의회가 이같은 기회를 마련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수원시와 시의회를 견학한 뒤 도청을 방문, 경기도의 장애인 실태와 복지시책 등을 슬라이드를 통해 시청했으며, 18일에는 용인에버랜드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정근호기자 ghju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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