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의 주택건설은 물론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신임 김종범(53)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의 취임일성.
김 본부장은 지난 76년 주공에 입사한 후 부산지사를 비롯, 98년 본사 건설관리처장, 2001년 서울지역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경기지역본부장에 발탁됐다.
보스형으로 선이 굵은 업무추진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존경을 받고 있는 김 본부장은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외관계가 원만하다는 것이 주위의 평.
서울 태생으로 부산동래고와 중앙대, 중앙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인 권영임씨와의 사이에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골프와 유도.
/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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