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조연합회 경기남부지역 화성지역대(대장·송제덕) 현판식이 1일 오전 장안면 구 장안파출소 사무실에서 우호태 시장을 비롯, 강성구 국회의원,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장, 구조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이번에 결성된 화성지역대는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최웅수)에서 분리, 화성지역 34명의 구조대원들로 구성돼 화성시 관내에서 일어나는 익사사고 및 재해 등 각종 사고 발생시 구조활동을 벌이게 된다.
송 지역대장은 “유사시 곳바로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햇다.
한국구조연합회(회장·정동남)는 지난 99년 정부로부터 비영리 단체로 정식인가 받은후 현대 특수구조대원 170명, 구조대원 530명, 일반구조대원 1천300명 등 회원수 1만2천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최대의 인명구조 봉사단이다./화성=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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