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미술관서 아내를 위한 음악회

가족의 중심인 아내를 위한 음악회가 오는 19일 남양주시 서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실내악단 ‘화음’이 여섯번째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세상의 모든 아내에게 보내는 화음’이란는 주제로 슈베르트의 ‘Trio No.1 in B flat major,for Violin, Viola and Cello’, 라벨의 ‘Sonatine’, 모짜르트의 ‘Trio in E flat major, K.498’등이 연주된다.

이 연주회에선 또 서호미술관이 전시하는 작품중 하나를 선정, 클래식 선율로 설명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 작품은 뒤늦게 자신의 길을 보기 시작하고 길을 가려고 하는 여자의 뒷 모습을 드로잉한 정정엽씨의 ‘집사람’이다. 문의(02)544-9092

/남양주=최원류기자 wr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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