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공원 16곳 새로 조성

오는 2006년까지 부천시에 공원 16곳이 새로 조성된다.이에 따라 주민 1명당 공원면적도 현재 1.5평에서 3평으로 늘어난다.

16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모두 1천500여억원을 투입, 쌈지공원 90곳과 근린·자연공원 19곳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사가 개발하는 상동신도시에는 근린공원 3곳과 어린이공원 10곳이 조성된다.

시가 조성하는 근린·자연공원에는 오정대공원(오정구 오정동 1만4천500여평)과 선사유적공원(오정구 고강동 2만4천200여평), 소사대공원(소사구 소사본동 1만2천800여평), 수주생태공원(원미구 춘의동 13만여평), 성곡자연공원(오정구 고강.작동 13만5천여평) 등이 포함돼 있다.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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