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부천시, ’테마도서관’ 인기

부천시가 운영하는 심곡도서관, 중앙도서관, 북부도서관, 꿈빛도서관 등 4개 도서관이 주제별 특징을 살린 전문도서관으로 운영돼 호평받고 있다.

심곡도서관은 지난 85년 3월 개관됐고 열람석 716석에 7만8천77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역사분야 전문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천남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인 성주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94년 7월 문을 열었고 열람석 1천14석에 보유장서는 10만7천860여권으로 기술과학 및 컴퓨터 전문도서관으로 원미산 기슭인 원미레포츠공원내에 자리잡고 있다.

또 북부도서관은 지난 99년 6월 개관돼 열람석 603석에 보유장서는 2만900여권으로 예술분야 전문도서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오정구 도당동의 부천만화정보센터에 위치해 있다.

꿈빛도서관은 지난달 개관, 열람석 907석에 2만5천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아동도서 전문도서관으로 운영되며 원미구 중3동 부천교육청 뒷편에 위치해 있다.

이들 도서관에 관한 각종 정보는 도서관 인터넷홈페이지(www.libpuchon.co.kr)를 통해서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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