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러시아 연해주의 아리랑가무단 을 초청 ‘아! 까레이스끼’를 무료로 공연한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본부 동북아평화연대가 주관하는 ‘까레이스끼’는 우리말로 ‘한국혈통’이라는 뜻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정기를 이어온 한민족의 긍지를 의미한다.
공연에 앞서 고려인 소개 영상물을 상영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북방문화 체험을 주민들과 함께하며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석으로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진 북한가요 등도 소개된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