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지역 레위남성성가단(단장 김연도·장로)이 26일 오후6시30분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레위남성성가단은 지난 16년 동안 이웃의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서 하나님의 복음과 찬양을 전파해오고 있는 단체.
이영만씨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알렐루야’ ‘은혜로운 예수님’ ‘할렐루야 아멘’ 등 레위남성성가단의 힘차고 웅장한 선율이 선보인다.
또 홍복희씨가 이끄는 유오디아 선교중창단이 찬조 출연해 ‘선하신 목자’ ‘주를 찬양하라’ ‘영광의 주님’ 등을 노래하고, 수원영화교회의 왕성옥 이원주(트럼펫), 조규섭(호른), 이정섭(바리톤), 변진숙(튜바) 등이 ‘개척자 행진곡’ ‘어매이징 그래이스’ 등을 연주한다.
신현태 국회의원(수원장로교회 장로)은 “삶의 희망을 잃은 사람들게 기쁨을, 슬픔과 절망 속에 살아가는 살람들에게 자유와 감동을 전해주는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규기자 ygk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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