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협회장기 초.중 축구대회/영동초, 준결승 ’골인’

영동초가 제7회 수원시협회장기 초·중축구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영동초는 30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8강전에서 후반 10분 김성빈의 결승골로 탑동초를 1대0으로 제치고 준결승전에 진출, 영통초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대2로 이긴 수성초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지동초는 창용초를 승부차기에서 3대2로 따돌려 정자초를 2대1로 제압한 우만초와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중등부에서는 영덕중이 이목중을 1대0으로 꺾고 4강에 올랐고 수성중과 대평중도 동수원중과 호매실중을 각각 2대0, 1대0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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