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구 시청사 ’문화의 집’으로 재개장

하남시가 수백평의 구 시청사를 리모델링,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의 집으로 탈바꿈시켜 다음달 개장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덕풍동 426 일대 지상 2층의 구 시청사 250여평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리모델링중이다.

이곳에는 영화관람과 소규모 공연 등을 열 수 있는 130여석의 문화관람실을 비롯, 종이접기와 꽃꽂이 등을 할 수 있는 문화창작실 등 20여개의 부대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남=강영호기자 kangyh@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