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태안읍 송산리 화산초등학교 축구부가 예산문제 등의 이유로 해체된지 1년만에 재창단됐다.
이 학교 축구부는 1∼2학년 4명, 3학년 4명, 4학년 8명, 5학년 12명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됐으며 감독은 중국 프로축구 백운산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다 성남 한솔초등학교와 수원 고색초등학교 등의 감독을 역임한 이석영씨(28), 코치는 배재대 축구선수 출신인 한문기씨(23)가 맡는다.
이 학교는 지난 21일 우호태 시장을 비롯 김용하 화성시축구협회장, 교사,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창단식을 가졌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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