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새들 리코더 합주단’ 양주공연 성황

새들 리코더 합주단(단장 최기황 은현초등학교 교사)은 최근 양주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충빈 군수와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연주회에선 차이코프스키의 ‘꽃들의 왈츠’등 20여곡이 무대에 올려졌다.

리코더는 피리와 흡사한 관악기의 일종으로 새소리 같은 화음을 내는 게 특징이며 종류로는 클라이네 소프라니노 리코더, 소프라니노,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그레이트 베이스, 슈퍼콘트라 베이스 리코더 등이 있으며 다양한 화음을 낸다.

새들 리코더 합주단은 지난 2000년 1월 창단돼 늘푸른 청소년예술제, 춘천 전국리코더페스티발 등에 참가했다.

/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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