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18일 예술영화 감상회 마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18일 오후 3시와 7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PiFan예술영화 감상회를 마련, 영화 ‘하나, 그리고 둘’을 상영한다.

대만의 에드워드 양 감독이 제작한 이 영화는 어린 시절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다양한 삶의 방식을 꼼꼼하게 낸 작품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인간이 느끼는 삶에 대한 인식은 동일하며 ‘삶이란 순환’이란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다.

부천영화제 사무국은 이번 예술영화 감상회에 참가하는 주민 가운데 선착순 50명에게 ‘PiFan2002 메인 카달로그’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입장료는 1천원이며 영화제 후원회원은 무료다. 문의(032)345-6313

/부천=강영백기자 ky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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