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농업용수시설 개발사업 완료

가평군이 취약한 농업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한해없는 전천후 영농을 이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업용수시설 개발사업이 완료돼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25억1천여만원을 투입, 길이 1만1천516m에 농업용수로 시설을 설치,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가뭄걱정 없는 영농기반을 확보했다.

지역별로는 가평읍 개곡1리가 3억2천여만원이 투입돼 10곳에 용수로 및 취입보 3천33m를 설치했고 하면 신상리는 5억5천여만원을 들여 7곳에 용수로 2천161m를 신설했으 상면 임초리는 4억3천여만원이 투입돼 6곳에 용수로 및 취입보 1천357m 등이 마련됐다.

/가평=고창수기자 cskho@kg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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