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10개 구단의 코칭스태프가 연예인과 맞서는 이색 농구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6일 열리는 올스타전에 앞서 25일 각 구단의 감독 및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연예인 농구단 ‘베니카’가 대결하는 이벤트 경기인 ‘포에버 바스켓볼’이 열린다고 12일 발표했다.
‘베니카’에는 프로농구 명예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손지창을 비롯해 박형준, 박용하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경기는 1쿼터 6분씩이며 총 4쿼터에 걸쳐 진행된다.
또 ‘올스타 베스트5’와 ‘루키 베스트5’가 코트의 반만 사용하는 3대3 농구 대결도 펼쳐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중부와 남부선발이 맞붙는 올스타 본 경기는 26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며 덩크슛과 3점슛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황선학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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