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기업 경쟁력 강화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파주시는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세계 500대 기업 규모의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말부터 유럽의 다국적 기업 1곳과 국내 대기업 1곳 등을 대상으로 투자협상을 벌이는 한편 홍보를 위해 2억2천500만원을 들여 영상물 1만장, 인쇄물 1만권 등 기업유치 홍보물을 제작중이다.

영상물은 CD와 비디오테이프 5천장씩으로 영문판과 한글판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인쇄물은 투자자용과 일반인용 영문판과 한글판 2천500권씩으로 구성돼 있다.

홍보물에는 미국 워싱턴 주의회 신호범 상원의원과 파주 출신 아나운서 황인용씨가 각각 소개 모델로 등장, 저렴한 지가, 편리한 교통, 거대한 배후 소비시장 등 파주시의 유리한 산업입지여건을 홍보한다.

/파주= 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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