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하대원동 불우이웃과 결연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동장 김영자)은 28일 오후 회의실에서 ‘1후원자 1어려운이웃자매결연’을 체결한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제도적으로 돕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4년간 52개 단체가 70명에게 3천378만원의 성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11개 유관 단체와 일반기업,병의원 등 31개 단체가 불우한 이웃 38명에게 연간 2천280만원의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대원동은 앞으로 후원자를 개인으로 확대, 1년단위로 이웃돕기를 지원해 소외계층을 제도적으로 돕는 실질적인 주민복지를 전개할 방침이다.

/성남=이진행기자 j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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