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중국기예단 초청...한.중합동공연

우리것 보존협회(사무총장 홍성덕)는 오는 22일 오후 2, 7시 두차례 중국기예단을 초청, 한·중합동 공연을 연다.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마련했으며, 1부 중국 기예단 공연에 이어 2부 인기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주요 출연진에는 ‘공짜아저씨’의 김상경, 가수 배일호, 안주연 등 10여명이 출연, 박기영 악단과 함께 가요와 코미디 등을 선사한다.

우리것 보존협회 홍성덕 사무총장은 “예술적 소질이 있는 소년소녀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수익금은 소외받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협회는 우리 농산물 보호에 뜻을 같이한 연예인을 중심으로 1997년 설립했으며, 투호놀이 등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02)737-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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