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축구회 우승 헹가래

신곡축구회가 제4회 수원시장기 생활체육대회 축구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곡축구회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한마음축구회와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꺾고 우승했다.

또 배드민턴은 수성클럽이, 족구 최강부는 원천족구회가 우승했고, 우슈는 대우아파트노인회 등 4개팀, 정구는 수원시클럽, 야구는 블루웨이브, 생활체조는 나우에어로빅, 등산 여자부는 청송산악회A, 수영은 새천년수영장, 단학기공은 효원공원동호회, 농구는 토네이도와 더맨이 중·고등부 정상을 차지했다.

육상에서는 권선구가, 궁도는 장안구, 보디빌딩은 팔달구가 각각 우승했고 게이트볼은 남향동분회가, 볼링과 탁구 남자부에서 매탄4동과 영통2동이 각각 패권을 안았다.

검도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홍익검도관이, 해동검도는 수원본관, 합기도는 용천남부체육관, 태권도는 소림체육관이 나란히 우승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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