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초가 제6회 수원시장기 초·중 비등록축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신곡초는 28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준결승전에서 전우진, 최대찬의 연속골로 산남초를 2대0으로 완파, 결승에 올랐다.
또 천천초는 중앙기독초와 전후반을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대0으로 승리, 신곡초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한편 중등부에서는 연신중과 대평중이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영신중은 명인중과 전후반을 1대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했고 대평중은 수일중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역시 승부차기에서 7대6으로 힘겹게 이겨 결승에 합류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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