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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구인의 밤'

승인 2003-12-23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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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구협회(회장 이인제)는 22일 오후 7시 화성시 J가든에서 협회 임원과 도내 농구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경기도농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 농구의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 더 큰 도약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수원 매산초와 성남 수정초(여), 수원 삼일중, 성일여중, 수원 삼일상고 등 5개팀 학교장과 감독·코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인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우리 농구는 전국체전 3연패 달성 등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자만하지 않고 임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더 큰 발전을 이뤄달라”고 말했다.

◇공로패 수상자 명단(교장, 감독, 코치 순)

▲매산초=정수영 박윤아 이지환 ▲수정초=윤길영 정규명 이은혜 ▲삼일중=정태경 배충구 양형석 ▲성일여중=홍순남 한정성(감독) ▲삼일상고=배용재 이윤환 윤세영/김대현기자 dhkim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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