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로타리 클럽(회장 임민선)은 최근 장호원읍 저소득층 자녀에게 교복비를 지원했다.
이번 교복 지원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실시된 것으로 국민기초 수급자 27명과 일반 저소득층 7명 등 34명에게 모두 34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가정환경이 불우해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달말까지 장호공업고 등 4개 학교를 방문, 교복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석재인 사회봉사 위원장은 “기존 일회성 물품 지원 행사보다는 현실적으로 필요한 교복을 지원하게 됐다”며 “ 앞으로 소외 계층에 대한 각계 각층의 폭 넓은 지원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태철기자 tc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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