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窓/내달 6일부터…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연극·음악 등 7편 특별공연

“엄마 손잡고 부천에 가자~”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7, 8월 여름철 어린이를 위한 음악·연극 등 특별공연 7편을 선보인다.

재단은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내달 6∼18일 극단 ‘모던 메아리’의 마임 ‘엄마는 나를 사랑한단다’를, 내달 20일∼8월1일 인형극단 ‘파브르’의 어린이 인형극 ‘마법의 손가락’을 무대에 올린다.

또 8월3∼8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어린이를 위한 현대무용 소품’을, 12∼22일 여성 포크 기타동아리 ‘낮은 음자리’의 ‘엄마가 들려주는 노래이야기’를, 24∼29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연극 ‘아씨방 일곱동무’를 각각 공연한다.

아울러 부천 오정구청사내 오정아트홀에서 7월28일∼8월8일 인형극단 ‘소리’의 ‘일곱마리 아기염소’를, 8월12∼22일 극단 ‘아름다운 세상’의 창작가족극 ‘토기장이’를 선보인다.

이들 작품의 공연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해 평일 오전 11시(단체 관람시)와 오후4시, 주말과 휴일 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이다. 다만, ‘어린이와 함께 만드는 현대무용’과 ‘토기장이’는 주말·공휴일 오후 2시와 4시 2차례 뿐이다.

입장료는 일반 6천원, 재단회원 4천원, 20인 또는 10인 이상 단체는 각 3천원과 4천원이다. 문의 (032)325-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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