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등록 마감일인 30일까지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구단별로 2명씩 2004~2005시즌에 뛸 외국인 선수의 등록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올 시즌 자유계약제가 도입됐지만 연봉 총액상한이 2명 합계 28만달러로 늘어 미국프로농구(NBA) 경력이 있는 등 좀 더 기량이 좋은 선수들의 유입이 기대됐지만 한국 리그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선수들이 연봉 상한이 없고 문화가 비슷한 유럽리그를 선호, 큰 기량 향상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올 시즌 자유계약제가 도입되면서 연봉 총액상한이 2명 합계 28만달러로 늘어 미국프로농구(NBA) 경력이 있는 등 좀 더 기량이 좋은 선수들의 유입이 기대됐지만 한국 리그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선수들이 NBA 하위리그인 CBA에 남거나 연봉 상한이 없고 문화가 비슷한 유럽리그를 선호, 큰 기량 향상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트리플더블 제조기’ 앨버트 화이트(192.6㎝·포워드)와 23세의 젊은 센터 하이램 풀러(203.3㎝.센터)를 선택했고 안양 SBS는 191.4㎝의 포워드 조 번, 204㎝의 센터 켄달 다르테즈와 계약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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