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지사기 생활체육야구 개막

경기도 생활체육 야구동호인들의 화합잔치인 제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2일 성남시 제2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돼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야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남양주시를 비롯해 도내 24개 시·군 대표팀 432명의 임원·선수가 참가, 제2종합운동장 야구장을 비롯해 모란구장, 성일중구장, 미사리구장 등 4개 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뤄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상은 우승팀에게 우승기와 상장, 상배, 메달이 수여되고 준우승과 3위팀(2팀)에는 상장과 상배, 메달이 주어진다.

한편 2일 오전 11시에 열릴 개회식의 식전행사로는 성남시생활체육체조연합회의 치러리더 시범이 펼쳐져 열기를 고취시킬 전망이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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