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광명中 결승길목서 만났다

소년체전 도대표 평가전-축구

용인 백암중과 광명중이 제35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도대표 1차평가전에서 남중부 4강에 진출,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백암중은 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일째 남중부 8강전에서 부천 여월중을 접전 끝에 3대2로 제쳤으며, 광명중은 구리중을 4대2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또 화성 안용중은 안산 부곡중을 2대0, 남수원중은 성남 풍생중과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한편 초등부는 광주 곤지암초-안산 화랑초, 고양 무원초-부천 중원초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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