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 부장판사, 변호사 개업

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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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 부장판사가 지난 10일 이태운 의정부지방법원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끝으로 서보익 변호사와 함께 의정부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설하고 변호사로 새출발한다.

박 변호사는 지난 1976년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학과, 제26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제16기로 지난 1987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첫발을 디딘 뒤 89년 광주지법 장흥지원 판사, 92년 인천지방법원 판사, 95년 수원지법 여주지원 판사, 96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98년 서울지방법원 판사, 99년 서울 고등법원 판사, 2002년 광주지법 목포지원 부장판사, 2004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박 변호사는 “현직에서 쌓은 법률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반 법률 문제에대해 최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박 변호사는 14일부터 의정부시 가능동 362의79(의정부고등학교 정문앞) 3층에 사무실을 본격적인 법률 서비스를 시작한다. 문의(031)875-9100

/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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