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걸스카우트 홍보대사 위촉

인기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걸스카우트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조선형)은 20일 “‘에픽하이’의 건강하고 도전적인 이미지가 걸스카우트와 잘 어울리고,팀 리더 타블로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 홍보대사 위촉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수 비에 이어 2대 홍보대사를 맡게 된 ‘에픽하이’는 타블로와 미쓰라진,DJ투컷츠로 구성된 남성 3인조 팀으로,걸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홍보포스터(사진)를 촬영한데 이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걸스카우트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은 22일 서울 안국동 걸스카우트 회관에서 열리는 2006 걸스카우트 전국총회 개회식 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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