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민종(35)의 팬클럽 ‘하늘사랑’(회장 김혜연)이 23일 김민종의 생일을 앞두고 깜짝 생일선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하늘사랑’은 “지난해 연말부터 모아온 이웃돕기 성금과 김민종씨로부터 기탁받은 10여점의 애장품을 홈페이지에서 경매한 금액 등 총 600만원을 김민종씨가 활동중인 연예인 자선단체 사단법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하 따사모)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늘사랑’은 김민종의 한국 및 일본 팬 총 7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 이중 특히 일본 팬들이 이번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200여만원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따사모’는 김원희,김선아,김민선,안재욱,윤다훈,이훈,장진영,정준호 등 유명 연예인들이 이웃돕기 및 장학사업을 위해 결성한 단체로 지난해 사단법인이 됐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