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인표가 전세계 빈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중창단을 결성했다.
차인표는 국제 어린이 구호 기구 컴패션을 후원하는 중창 보컬 그룹 ‘컴패션 프렌즈’를 결성하고 6월1일부터 8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6층 하늘공원과 스카이돔에서 ‘프렌즈 오브 컴패션’ 행사를 갖는다.
‘프렌즈 오브 컴패션’은 전세계 기아 어린이들에게 후원자를 연결해주는 행사로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컴패션을 통해 해외 어린이 10명을 후원하고 있으며,최근 이 단체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차인표는 “광고음악을 하는 가수 한 분 외에 모두 아마추어들로 구성됐다”면서 “컴패션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후원자들끼리 모여 결성했고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밴드의 리더를 맡은 차인표는 사비 200여만원을 들여 녹음반주(MR)와 코러스를 준비했으며,이번 행사에서 레이 찰스의 ‘I Can’t Stop Loving You’를 개사한 곡과 가스펠 ‘He Knows my Name’ 등 두 곡을 부른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