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대' 커플 감우성ㆍ문정희, 영화서 재결합

TV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초단기간 결혼생활을 유지했던 감우성-문정희 커플이 영화에서 부부로 재회한다. 그런데 이번에도 이들의 결혼 생활은 '불량'하다.

감우성과 문정희는 액션코미디 영화 '쏜다'(감독 박정우, 제작 시오필름)에서 부부로 출연한다. 그런데 아내는 바른생활 사나이 남편에게 무료함을 느끼다 결국 이혼을 요구한다.

영화 '간큰가족'에서 환상호흡을 과시한 김수로와 감우성이 다시 손잡아 화제가 된 '쏜다'는 경찰서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자가 세상을 향해 벌이는 하룻동안의 일탈을 그린다. 김수로는 이 시대 최고의 불량시민, 감우성은 최고의 모범시민 역을 맡았다.

26일 크랭크인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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