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이 13일부터 서울에서 앙코르 상영된다.
주최측인 영화사 스폰지는 10일 "관객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으로 13일부터 서울에서 인기작 5편을 재상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일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서울 상영이 13일부터 26일까지 연장된다. 앙코르 상영에서는 총 상영작 10편 중 '좋아해' '박사가 사랑한 수식' '녹차의 맛'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스크랩 헤븐' 등 인기작 5편이 재상영된다.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은 이와 함께 13일부터 8월16일까지 CGV 인천, 대전아트시네마, 광주극장, 대구 동성아트홀, CGV 서면 등 모두 6개 도시에서 총 46일간 릴레이 상영을 이어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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