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록그룹 트랙스, 정규앨범 발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록그룹 트랙스(TRAX)가 정규 앨범을 내고 1년 만에 컴백한다.

드럼을 맡았던 로즈가 밴드를 탈퇴하고 타이푼(보컬), 크리스마스(기타), 어택(베이스)이 이끄는 트리오로 새단장했다.

2004년 데뷔한 트랙스는 일본 록밴드 '엑스 재팬(X-Japan)'의 요시키(Yoshiki)가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싱글 '패러독스(Paradox)' '스콜피오(Scorpio)' '블레이즈 어웨이(Blaze Away)' 등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했으며 정규 앨범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초우(初雨)'로 이름붙여진 이번 음반에는 록발라드, 로큰롤, 모던록 등 다양한 느낌의 신곡 9곡이 수록됐으며 싱글 '패러독스'와 '스콜피오'도 다시 실렸다.

트랙스는 1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이번 음반 수록곡을 처음 공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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