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유쾌 익살' 뮤직비디오 팬 카페에 공개

가수이자 DJ인 김C가 뮤직비디오로 다시 한번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김C는 자신이 속한 밴드 '뜨거운 감자'의 3집 '연기'에 수록된 '좌절금지'의 뮤직비디오를 20일 자신의 인터넷 팬 카페(cafe.daum.net/kimccc)에 공개했다.

주연을 맡은 김C와 연출을 맡은 용이 감독, 오직 이 둘이 배우와 스태프의 전부인 이 저예산(?) 뮤직비디오는 김C를 찍은 흑백사진을 연결, 익살스런 동작을 연출했다.

김C의 재밌는 표정 위로 '넘어지면 좀 어때요. 피가 나도 괜찮아요. 다시 또 새 살이 돋아나 아무렇지도 않을 거에요'와 같은 가사가 큰 글씨로 적혀 보는 이에게 웃음과 용기를 동시에 전한다.

뮤직비디오는 내주부터 케이블 TV 등 방송을 통해서도 방영된다.

용이 감독은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와 여러 편의 CF 감독을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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