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수재의연금 3천만원 기부

영화배우 유지태가 수재민 돕기를 위해 3천만원을 기탁했다.

유지태는 31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MBC에 3천만원을 기탁했다.

소속사 측은 "평소 이웃 돕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유지태가 수재로 큰 상처를 받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유지태는 현재 송혜교와 함께 영화 '황진이'를 촬영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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