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ㆍ위성TV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다음주부터 2주간 납량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7~11일에는 동물의 피를 노리는 잔인한 흡혈생물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1부-흡혈귀와의 인터뷰'가 매일 밤 10시에 방영되며 14~18일에는 마녀, 드라큘라, 17개의 관과 목각인형 등 금기시되는 것들에 대한 미스터리를 다룬 '2부-죽음과 살인 그리고 마녀'를 매일 밤 10시에 내보낸다.
NGC 관계자는 "NGC 납량특집은 과학적 접근 방식과 철저한 고증을 통한 증거물, 풍부한 고찰과 경험담 등 다큐멘터리 특유의 사실성과 전문성에 바탕을 두고 제작돼 일반적인 납량특집 프로그램보다 훨씬 더 큰 공포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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