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방송 광고에서 건장한 체격으로 이효리를 사로잡은 ‘근육남’ 역의 이재훈이 패션쇼와 각종 CF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이준기 자선패션쇼 무대에 등장,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재훈은 비타500 광고 이미지와 같이 실제로 체육학을 전공한 헬스트레이너 출신이다.
신장 185cm,체중 71kg으로 ‘제2의 권상우’를 꿈꾸며 2년 넘게 연기 실력을 갈고 닦아온 그는 코믹스러운 이미지와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MBC ‘강력추천 토요일’에서 고정 패널을 맡기도 했다.
2005 서울컬렉션 메인 모델을 비롯해 LG cyon,미샤 화장품,청바지 등 각종 의류CF에 출연했으며 지난 7월 호주에서 촬영한 비타500 두번 째 광고에서는 조각같은 몸매로 이효리를 유혹하는 남자 역할을 맡았다.
이재훈은 “아직 신인이라 부족함을 많이 느끼지만 올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코믹스러움과 부드러움,진지함이 묻어나는 진정한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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